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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갔을때 시계를 놓고 오는바람에

겸사겸사 일주일만에 재방문했네요

가게가 손님이 너무 몰려 초이스 20분 기다려요 ..

눈이 막 감겨요

감기는 순간 초이스 진행해 주시더라고요

에이스라며 9명 데꾸 들어와요

2번 4번은 에이스가아니예요

한명은 통하고 한명은 길~~~쭉만해요

1.3.5.7만 재초봐요

같이갓던형 5번 난 3번 초이스해요

가까이서 보니 어디서. 많이 봣던 얼굴이예요

보는 눈은 안변한다고 어서 앉혀서 놀았던애 같아요

맞는거 같은데 긴가민가... 그땐 뭐하고 놀았는디 기억은 잘 안나요

오늘은 깔끔히 놀기로해요

이런저런얘기로 이바구 털어봐요

웨타 자꾸들어와요

팁 한번주고 담배시키고 들어오지 말라하고 놀아요

조근조근 얘기하니 연애하는기분들어요

기분이 알콩달콩 막조아져요

그래서 생전 관심도 없던 번호를 물어봐요

데이트하자고 추파를 던져봐요

그랬더니 지번호찍어줘요

오전에는 잔다고 연락 잘못받는데요

주말 오후 6시정도 전화한대요

솔직히 큰 기대는 안해요

그래도 혹 연락오면 뭘입고 뭘먹고 어디를 가야할까 잠시 생각해봐요

하정우대표는. 앞으로 형동생 하기로해요

하정우대표 좋은사람같아요

솔직하고 사람 편하게 해줘요 전 이게 제일 맘에들어요

담 재방문때는 더 이쁜이 앉혀서 또 추파던질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