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와 섹스의 효능이랍니다^^ 다들 한번씩 읽고가시고 맛있는 점심식사하세요~ > 자유게시판

머콜라 박사

키스는 세균을 사람들 간에 서로 전파하여 궁극적으로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주는 인간 고유의 특성입니다. 로맨틱하지 않다고요? 키스는 생물학적인 기능도 있지만 유대감 또는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는 것이 타당합니다.

8가지 키스의 건강학적 효과

키스는 기분을 좋게 해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습니다. 키스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에피네프린을 혈액에 분비하여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 줍니다. 키스는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특정 호르몬을 공급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입안의 점막은 테스토스테론 등의 호르몬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입을 열고 키스를 함으로써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을 여성의 입속으로 전달하며, '이것'은 점막을 통해 흡수됩니다...그리고 자극을 강하게 해주어 관계를 맺도록 해줍니다.”

흥미롭게도, 키스: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에 대한 모든 것을 출간한 Andréa Demirjian은 "매일 키스를 한 번하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말을 믿습니다. 그녀는 최근에 8가지 이유를 CNN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1. 혈압 감소
   
   키스는 혈관을 팽창시켜 혈압을 낮춰 줍니다.
2. 경련 및 두통 완화
   
   위에서 언급한 혈관 팽창 효과는 두통이나 생리통 등의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3. 충치 예방
   
   키스를 하면 입안에서 침이 분비되어 충치를 유발하는 치석을 제거해 줍니다. 즉, 키스를 하는 상대방이 구강 청결에 신경을 쓰지 않을 경우 충치 유발 박테리아도 키스를 통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아기에게 하는 키스를 통해 충치 유발 박테리아가 전파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4. 행복한 호르몬 분비
   
   키스는 뇌를 자극하여 레로토닌, 토파민, 옥시토신 등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화학물질을 분비하도록 합니다. 이것은 행복감을 증진시켜 줄 뿐만 아니라 관계도 향상시켜 줍니다. MSN은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습니다.

   “'사랑의 생물학’ 저자이자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있는 Primal Center의 원장인 심리치료사 Arthur Janov 박사는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이며, 수치가 높을 수록 사랑의 깊이가 더해 갑니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이 옥시토신 수치가 낮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흥미롭게도 키스는 뇌에서 보상 및 중독과 연관된 동일한 부분을 자극합니다. 이 사실을 발표한 연구원들에 따르면:

“키스는 섹스, 로맨틱한 사랑, 애착과 연관된 뇌를 자극하도록 진화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다양한 동반자를 찾아서 한 사람과 관계를 맺고 결국은 하나의 팀으로 자식을 오랫동안 함께 부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입술도 다른 입술이 닿으면 자극을 받는 감각 신경 세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해 주는 것으로 알려진 피지가 분비됩니다.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급격히 줄여주는 키스

보통 사람들은 평생 20,000분 이상을 키스하는 데 사용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효과에 더해서, 키스를 하면 면역 체계가 강화되고 피부나 코의 알레르기 반응이 줄어든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6주 동안 주로 파트너를 대상으로 키스를 한 사람들에게서 스트레스 수치가 급격히 저하되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트레스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관계 만족도와 총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되었습니다.

"키스"가 왜 발전했는지에 대한 좀 더 근원적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일부 문화권에는 섹스를 하는 과정에서 키스 행위가 없기 때문입니다. 연인 사이보다는 어머니가 아기에게 첫 번째 키스를 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아기가 모유 수유 또는 그 이후에도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음식을 미리 다져서 입으로 제공받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합니다. 이렇게 하면 소화 작용을 시작하고 B-12와 같은 비타민을 쉽게 흡수하고 애착과 유대 관계도 돈독해 집니다.

한 차원 높은 키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섹스

키스는 섹스의 전주곡이며, 섹스는 키스의 수많은 효과를 확대한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은 키스를 다르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남자는 섹스 전에 키스를 하는 반면 여성은 섹스 후에 키스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Psychology Today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습니다.

“여성은 키스의 강도와 빈도를 통해 남성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이러한 짧은 만남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도 평가합니다. 남성은 섹스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는 데 키스를 이용하며, 특히 짧은 만남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최근에 11가지 섹스의 건강학적 효과에 대해 다루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초보자를 위해 상위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면역 체계 향상
   
   섹스를 자주하는 사람(일주일에 1-2회)은 면역 글로불린 항체 A(IgA)의 수치가 월등히 높습니다. IgA 면역 체계가 신체의 첫 번째 방어선입니다. 이것의 역할은 침입하는 유기체들을 진입 단계에서 물리치고 면역 체계의 가동을 줄여주거나 아예 없애주는 것입니다. 자주 섹스를 하는 사람들이 병에 적게 걸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2. 심장 건강
   한 연구에 따르면 섹스를 자주하는 사람(일주일에 최소 2회)은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하는 사람에 비해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45% 줄어든다고 합니다. 성적 활동은 운동만큼 심장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심장 질환에 중요한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균형을 이루도록 해줍니다.
3. 혈압 저하
   
   성적 활동, 특히 섹스는 스트레스 반응 및 낮은 혈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4. 운동의 한 형태
   
   섹스는 운동처럼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칼로리를 소모하고 근육을 강화시켜 줍니다. 연구를 통해 섹스를 하면 남성은 분당 4칼로리, 여성은 3카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때때로) 운동과“거의 유사한”효과를 거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섹스는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5. 통증 완화
   
   성적 활동은 통증 완화 호르몬을 분비하며 등과 다리의 통증뿐만 아니라 생리통, 관절염, 두통 등의 통증도 완화시켜 주거나 막아준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성정 활동이 일부 편두통과 군발성 투통 환자에서 두통을 일부 또는 완전히 완화시켜 준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섹스, 키스, 심지어 포옹 등의 애정 표현은 오늘날에도 신체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원시적인 생물학적 요인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파트너에게 가서 키스를 하면서 키스가 오랫동안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주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