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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사정을 할까? (feat. 시오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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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천비상구실장 댓글 0건

본문

여자도 사정을 할까? (feat. 시오후키)

 

 

많은 남성이 야동 때문에

꿈꾸게 된 판타지가 있습니다.

 

 

영어로는 ‘스쿼팅',

일본어로는 ’시오후키’라고

불리는 여자 사정이에요.

(Female Ejaculation)

 

 

시각적 임팩트가 엄청난 만큼

많은 남성분들이 한 번쯤

내 여자친구가 사정해주길 바라죠.

 

 

하지만 여자 사정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여자친구를 애무해줘도

‘분수처럼 콸콸’은 커녕,

‘찔끔!’도 가당치 않아요.

 

 

“이게 실제로 되나?”

“내 스킬이 부족한가?"

"어떻게 하는 거지?"

많은 분이 궁금할 법하죠.

 

 

그래서…!

오늘은 여자 사정에 대한

진실을 밝혀보려고 합니다.

 

 

1. 여자도 진짜 사정해요?

 

일단 여자 사정이라고 불리는 그것,

실제로 존재하는 현상입니다.

 

 

중국과 인도에서는 무려

2000년 전부터 여자 사정에 대해

기록하고 연구해왔다고 해요.

 

 

사정액의 성분에 대해서는 연구마다

조금씩 다른 견해를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소변이 약간 섞인 액체라고

정의하는 게 가장 유력한 설명이에요.

 

 

사정액은 여성의 전립선이라고

불리는 ‘스킨샘’에서 만들어지는데요.

(Skene’s glands)

 

 

이 스킨샘은 질과 요도 근처에 위치해요.

여자가 흥분하면 이곳에 분비액이 모이고요.

그 후 자극이 계속되면서 모여 있던

분비액이 분출하게 되는 거예요.

 

 

2. 오줌이랑 달라요?

 

일단 스킨샘은 요도와 가까워요.

따라서 사정액에는 소량의 소변이

자연스레 섞이게 되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이

사정액과 소변을 헷갈리곤 합니다.

 

 

하지만 사정액을 확실히

구분할 방법이 있죠.

(이병우, 2010)

 

 

[사정액]

- 맑고 투명함

- 끈적이지 않음

- 냄새가 나지 않음

- 10cc를 넘지 않음

 

 

[소변]

- 약간 노랗거나 색이 있음

- 특유의 냄새가 남

- 양이 많음

 

 

[애액 및 질 분비물]

- 불투명함

- 점성이 있음

 

 

정리하자면,

사정액은 맑고 투명하며

그렇게 많은 양도 아니라는 것!

 

 

3. 정말 분수처럼 뿜어내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모든 여자가 사정할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 1290명 가운데 40% 정도가

여자 사정을 경험해봤다고 해요.

(Davidson et al. 1989)

 

 

게다가 그 40%도 분수처럼

사정액을 분출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소변을 지린 것과 같이

찔끔거리는 느낌이 난다고 답했거든요.

 

 

그렇습니다.

여자 사정은 누구나 하는 것도 아니고,

분수처럼 나오는 것도 아니에요.

 

 

무엇보다 야동에서 여자가 분수처럼

사정액을 뿜어내는 장면은

연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촬영 전에 물을 몇 리터씩 마시고,

마치 소변을 사정액처럼 보이게 하는 거죠.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물론 여자친구가 사정을 할 수 있다면,

그리고 본인도 그것을 즐거워한다면

분명 좋은 일일 거예요!

 

 

하지만 여자친구가 원치 않거나,

사정을 할 수 없다면

괜한 환상에 미련 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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